종목

SK바이오팜 직원들 '9억 돈방석'...상장 첫날 급등에 우리사주도 대박

2일 상한가 기록, 1인 평균 차익 9억원

보호예수기간 종료된 1년 후 주가 관건

2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로비에서 열린 SK바이오팜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 참석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(왼쪽 네번째),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(〃다섯번째) 등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/사진제공=한국거래소




2일 유가증권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SK바이오팜(326030) 직원들이 주가 상승으로 막대한 평가 차익을 거둘 수 있게 될 전망이다.

이날 SK바이오팜은 개장 직후 상한가로 급등해 12만 7,000원을 기록했다.


상장 전 SK바이오팜 직원은 우리사주 배정 물량으로 1,199억원 규모의 244만 6,931주를 매수했다. 주당 평균 가격은 공모가인 4만 9,000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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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말 기준 207명의 임직원 수를 감안하면 1인당 평균 매수 금액은 약 5억 8,000만원 규모다.

이날 상한가 12만 7,000원은 공모가보다 159% 급등한 금액으로, 5억 8,000만원 규모를 샀다면 평가 차익은 9억 2,000여만원에 달한다.

주가가 추가로 더 상승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어 평가 차익이 더 늘어나게 될 지 주목된다. 다만 상장 후 1년의 보호예수기간 동안 매도가 불가능해 1년 후 주가가 실제 평가 차익으로 이어지게 될 전망이다.

박경훈 기자
socool@sedaily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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