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·정당·정책

‘30대·중도층의 힘’…文·與 지지율 올 들어 최고치

민주당, 50대와 가정주부의 지지도도 올라

총선 앞두고 지지층 결집한 결과라는 분석

문재인 대통령. /연합뉴스


<자료 : 리얼미터>


4·15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0대와 중도층의 지지에 힘 입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.

리얼미터가 지난 16~20일(3월 3주차) 전국 성인 2,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(9~13일, 3월 2주차) 때 보다 2.1%포인트 상승한 49.3%로 조사됐다. 30대(긍정 46.2%→56.6%)와 중도층(긍정 40.1%→44.7%)이 상승을 주도했다. 49.3%는 올 들어 가장 가장 높은 수치다.


집권 여당인 민주당 지지율도 41.1%를 이르며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. 이 기간은 30대의 지지율은 43.8%에서 47.2%로, 중도층의 지지도는 35.5%에서 38.3%로 2.8%포인트 상승했다. 주목할만한 점은 50대(37.4%→41.9%)와 가정주부(31.9%→36.9%)의 지지율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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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을 앞두고 지지층이 다시 결집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. 한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에 대한 대응이 잘되고 이 외신의 평가가 잇따른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.

조사는 YTN 의뢰로 이뤄졌다. 무선전화면접(10%), 유(20%)·무선(70%)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. 응답률은 5.8%, 신뢰수준은 95%, 표본오차는 ±2.0%포인트다.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
임지훈 기자
jhlim@sedaily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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